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고 연말도 한발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곧 전기장판을 깔아야 될 것 같은데 어젯밤엔 태풍이 왔는지 아침 출근길에 나뭇잎들이 다 떨어져 있더라고요..? 시작부터 끝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해 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시간 약속을 6시 or 7시 등 잡게 될 텐데요.
아 아니지. 일단 처음 방문견적을 받게 되실 거예요.
미리 약속 시간을 정해서 견적 팀장님께서 고객님의 집 구석구석을 보시고 이삿짐 트럭의 톤수 그리고 사다리 사용 여부와 실장님이 몇 분 오셔야 되는지 등등 결정하게 될 텐데요. 그에 따라서 포장 이사의 견적이 달라진답니다. 그렇지만 보통의 어느 업체든 비슷한 기준이기 때문에 고객님이 생각하셔야 될 건 뭘까요? 그다음 현장에 따라 배치되는 실장님들이 차례로 각 방으로 가셔서 각자 포장을 시작해 주실 텐데요.
가구들의 경우엔 전용 커버를 사용해서 운반하는데요. 식탁이나 책상도 감싸줬답니다.
그러면서 사다리차에 실어서 내려주게 됩니다. 이모님께서는 주방/화장실로 가서 냉장고에 있는 음식물이나 찬장에 있던 그릇이나 컵들도 깨지지 않게 에어캡으로 감싸줬고요.
드레스룸에 있던 옷들도 새 비닐을 깔고 정리했답니다. 이동 중에 파손되기 쉬운 장식용 가구들의 경우엔 메모를 하거나 전달해서 주의를 요구하고 있답니다. 모두 포장하고 하차하는 경산에 도착했습니다. 사다리차를 미리 주차시켜놓고 크레인 위로 바로 물건이 빠질 수 있게 주차한 다음 다시 시작하게 되는 포장이사 드레스룸과 안방 침대를 조립해 드렸는데요. 행거의 경우에 모두 분리되는 스타일이라 미리 사진을 한 장 찍어둔 뒤에 하차 현장에서 보면서 조립하면 좋아요. 인테리어 현장에서도 시스템 행거의 경우엔 무한 조합이 가능한 그림이라 사진 한 장이 중요하게 작용하기도 합니다. 안방 입구에 시스템 행거와 드레스룸을 따로 두셨기 때문에 깔끔하게 정리해 드릴 수 있었고 신혼부부이자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가 있어서 더 깔끔하고 청결하게 도와드리고 싶었답니다! 거실에도 티브이 케이스에 딱 맞췄기 때문에 문제없이 설치하고 잘 나오는지 확인까지 완료!! 화사한 신혼부부의 다이닝룸 고객님께서 흡족해하셔서 주변 지인한테 추천도 잔뜩 해주신다고 약속해 주셨어요. 늘 감사드립니다 고객님들 부부 침대와 아기의 원목 베드도 함께 놓아드려서 아늑함이 배가 됐어요! 주방은 이모님이 냉장고와 선반 정리에 진심이셨고 고객님도 이사 전에 냉장고에 있는 제품을 ½로 줄이고 오신 보람이 있어 보이죠? 확실히 포장이사 전에는 냉털은 필수인가 봅니다. 다용도실의 세탁기와 건조기 그리고 화장실 그리고 신발장까지 마무리 도와드렸습니다. 사실 실제 인사 사진인데요 워낙 고객님의 성격이 좋으셨고 저희 실장님들과의 개미가 좋으셔서.. 마무리하고 인사드리니까 부끄럽다고 들어가 버리셨다는.. ㅎㅎ
오늘 이사도 잘 마무리했습니다. 11월의 포장이사가 거의 마감이 됐다고 합니다. 이사 시즌인 만큼 하루빨리 연락 주시고 원하는 날짜에 견적 받아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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